"축구 썰" 마돈나를 차버린 남자 "로베르토 바조"

※마돈나를 찬 남자※

바조의 썰 모음

 

 

 

 

로베르토 바조

(Roberto Baggio)

 

로베르토-바조

 

1967년 2월 18일 (57세)로

판타지스타라는 단어의

유래가 된 선수이자

 

호마리우와 함께

1990년대 초반의 축구계를

선두자리에서 이끌며

 

 

유벤투스-바조

 

유벤투스 소속으로

발롱도르와 올해의 선수

월드컵 실버볼 등

 

개인적으로 수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상을 수상

 

물론 월드컵 준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지 못해

 

팀 커리어적으론

약간의 아쉬움을 남긴 선수지만

 

 

브레시아-칼초-바조

 

그의 선수 말년

브레시아 칼초에서

활약한 4년의 기간 동안

 

선수로서의 공로와

실력을 기리기 위해

 

에이스 등번호라고 여겨지는

등번호 10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할 만큼

축구선수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은 선수라고 할 수 있음

 

 

 

 

 

유로와는 인연이 없는가 봄

 

이탈리아-바조

 

바조는 월드컵만 3번 나간

국가대표 베테랑으로

 

이탈리아 소속으로

A매치 56경기에 나가

27골을 기록하며

 

1994년 월드컵에선

실버볼까지 수상할 정도로

 

국대 클럽을 가리지 않으며

좋은 활약을 펼친 바조는

 

아이러니하게

유로는 단 한경기도

출전한 적이 없다고 하는데

 

 

90년-월드컵-바조

 

90년 첫 월드컵에

출전한 바조는

 

3위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쳐

 

2년 뒤 개최되는

유로 92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 기대했으나

 

당시 이탈리아가

예선에서 소련에게 밀려

예선 탈락으로

 

 

좌절-바조

 

유로 자체를 출전하지 못하는

대참사가 일어났으며

 

유로 96년에는

당시 이탈리아 감독이었던

사키 감독과의 불화로

 

명단 제외를 당해

유로 출전이 불발되었는데

 

(참고로 그 대회는

바조의 영향이었는지

이탈리아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고 함)

 

사실상 마지막 유로였던

유로 2000은

 

그의 기량 하락을 이유로

명단에서 제외되어

 

유로는 단 한 번도

출전해 본 적이 없었다고 하며

 

유로를 출전하지 않은

이탈리아 선수들 중에서

 

가장 많은 A매치를 뛴

선수로 기록되었다고 함

 

 

승부차기-실축한-바조

 

유로 대신 출전한

3번의 월드컵 중

 

정점이었던 94년 월드컵에선

결승전까지 가

진행되었던 승부차기에서

 

바조가 실축을 해

월드컵 우승에 실패하게 되었고

 

분노한 팬들은

 

바조의 인형과

초상화를 불태우며

저주를 퍼부어

 

바조의 국가대표 커리어를

뒤돌아 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이

사실이긴 함

 

 

 

 

 

마돈나 차버리기

 

마돈나

 

1990년

당대 최고의 슈퍼스타였던

마돈나가

 

이탈리아의 로마와 토리노에서

공연을 하기 위해 입국했는데

 

당시 1990년에는

이탈리아 월드컵이 개최되어

 

겸사겸사 경기를 보러 간

마돈나는

 

이탈리아와

체코슬로바키아와의 경기를 직관

 

그 경기에서 바조는

골을 기록하게 되었고

 

젊을 때 한 얼굴 했던

바조의 외모를 보곤

 

 

당시-바조

 

저 남자는 누구냐며

마돈나는

한눈에 반했다고 함

 

경기 전까지

바조가 누군지도 몰랐지만

 

바조에게 호감을 보이며

공개 프러포즈를 갈겼지만

 

바조는 단칼에 거절했다고 함

 

그 이유는 바조가 당시

유부남이었기 때문인데

 

 

바조와-아내

 

바조는 마돈나가

바조의 존재를 알기 전인

 

1989년에 이미

15년을 만난 첫사랑과

 

결혼을 했고

 

1990년에 이미

장녀를 낳은 상황에서

 

마돈나가 공개

프러포즈를 갈긴 것이라

 

거절이라고 할 것도 없이

당연히 손절해야 했음

 

이후 바조에게

마돈나에 대한

인터뷰 질문을 받자

 

 

거절-바조

 

"나에게는 사랑하는 아내가 있고

그 사람과 무덤까지 갈 것"이라며

 

로맨틱한

이탈리아 사람 같은

멘트를 하며

 

분명한 거절의사를

밝혔음을 시사했고

 

이후 2명의 아들을 더 낳고

축구화엔 아이들의 이름을 새겨

선수생활을 하는 등

 

가정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면서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나게 되었다고 함

 

 

 

 

 

노벨 평화상 받은 썰 푼다

 

인테르-바조

 

자유 분방한 플레이를 펼쳐

판타지스타라는 별명에 대한 이면에는

 

자유 분방한 플레이의 대한

대가가 따를 수밖에 없었고

덕분에 커리어 내내

 

바조가 소속되어 있던

팀 감독들과는 대부분

 

불화가 꼭 있었다고 함

 

 

나름 성격도 있던 바조는

 

사키, 카펠로, 리피 등

이탈리아의 최고의 감독들 조차

 

그를 완벽히 컨트롤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

 

결국 원치 않은

저니맨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런 선수 생활과는

반대로

 

경기장 밖에선

모범적인 생활을

이어갔다고 함

 

 

아이티-지진

 

2010년 아이티 지진으로

말 그대로 한 나라가

작살이 난 상태였는데

 

바조는 아이티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가인

 

 

아웅산-수치

 

아웅 산 수치 여사의

석방에도 많은 지원을 해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노벨 평화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함

 

물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받았던

 

노벨 평화상과는

다른 상이라곤 하지만

 

역대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이 주는 상으로

 

 

노벨-평화-최고상-수상자-바조

 

미국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 돈치들 같은

다른 유명인들을 포함해

 

함께 받았다고 함

 

해당 상을 받은 바조는

현역시절 들었던

 

월드컵 골든볼을 포함

트로피와 상들보다

 

더 값진 상이라고 하며

기뻐했다고 함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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