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누나랑 결혼한※
스탄코비치의 썰 모음
데얀 스탄코비치
(Dejan Stanković)
현재 1978년 9월 11일 (46세)로
인테르에서만 약 10년을 뛴
인테르 레전드로
자국리그 즈베즈다에서
역대 최연소 선수로 데뷔
당시 7 공주로 불리던
당대 최고 리그인 세리에 A
라치오로 이적해
데뷔 시즌 UEFA 위너스컵 우승
다음 시즌엔 리그 우승과 코파 우승으로
더블을 달성해
인테르로 이적했으며
인테르에서 10년간 뛰면서
트레블을 달성하며
선수로써 들 수 있는
모든 우승컵 수집에 성공
감독으로서도
본인의 친정팀인
즈베즈다를 이끌고
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등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도
나쁘지 않게 쌓아가고 있는 감독임
친구 누나랑 결혼함
스탄코비치의 와이프는
아나 아시모비치라는 여성으로
팀 동료였던 밀렌코 아시모비치에게
소개받았는데
이름을 보면 알듯이
두 사람은 남매로
팀 동료였던 아시모비치가
스탄코비치에게 본인의 친누나를 소개
외국 마인드인지
아니면 정말 스탄코비치 자체가
좋은 사람이었던 것인지
아무리 친하고 믿을만한
동료라고 할지라도
본인 친누나를 소개해줘
결혼까지 골인시켰는데
심지어 둘이 처음 만났을 때의
나이는 고작 19살로
19살부터 교제를 시작
현재 세 아들을 두고 있으며
밀라노에 살면서
세 아들은 모두 인터밀란
유스팀에서 뛴 적이 있다고 함
스탄코비치에게
본인 친누나를 소개해준
밀렌코 아시모비치 또한 축구 감독으로
축구계를 떠나지 않았으며
현재 자국 국가대표팀인
슬로베니아 국대팀을 맡으며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고 함
가족보다 친한 동료사이에서
진짜 가족 사이가 되어버린
스탄코비치와 아시모비치는
현재까지 자주 만나고 있다고 하며
스탄코비치가
슬로베니아로 자주 이동해
슬로베니아 아마추어 축구팀
KMN Olimpija Ljubljana에 입단해
현재 다른 국대 팀 동료였던
친구들과 함께
행복 축구 하는 중이라고 함
월드컵 출전할 때마다 나라가 바뀜
스탄코비치는 98년 유고슬라비아 소속으로
첫 A매치를 치렀으며
당시 98년 월드컵에 참가
유고슬라비아 유니폼을 입고
첫 월드컵을 치렀는데
16강에서 네덜란드한테 지며
첫 월드컵을 마감하게 되었음
문제는 당시 유고슬라비아가
내전과 독립 관련문제로
나라 꼴이 정상이 아니었다는 점
나라 자체가 망하거나
옮겨진 것은 아니었으나
계속해서 국호가 바뀌어
1998년 유고슬라비아 소속으로
치렀던 월드컵을
2006년에는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소속으로
나라 이름이 바뀌어
월드컵을 치르게 되었는데
이번엔 1차 예선에서 탈락
이대로 국호가 굳혀지나 싶어 지난
곧바로 또 국호가 변경되어
2010년 스탄코비치가
베테랑이 되어
주장으로 참가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선
세르비아라는 국호로
월드컵에 출전하였으며
해당 월드컵을 치르게 되면서
역대 최초로
세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로 기록
세 나라 통틀어
102경기에 나서며
센추리 클럽에도 가입했다고 함
또 다른 흥미로운 점은
스탄코비치가 A매치 데뷔한
상대팀이 바로 대한민국이었는데
이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기록해
승리했다고 하며
월드컵이 끝난 후
스탄코비치의 마지막 A매치 경기이자
커리어 마지막 경기를
일본 국가대표팀과 치렀다고 하며
당시 팀 동료 비디치와 함께 은퇴 선언
A매치 데뷔와
은퇴 경기를
아시아 팀과 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함
당당한 무패우승 감독
스탄코비치는 은퇴 후
우디네세의 수석코치직을 들어가
2015년 인테르로 복귀
당시 인테르 감독이었던
만치니 감독을 보좌하며
감독에게 필요한 역량을 배웠는데
만치니의 계약이 끝나자
본인도 계약을 해지하고 나와
2019년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감독으로서의 첫 경력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부임첫해
곧바로 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기분 좋게 새 출발을 선언
이후 다음시즌을 시작했는데
다음시즌 35승 3 무를 기록하며
무패 우승을 이룩하게 되고
당시 즈베즈다의 리그 골 기록은
무려 114골로
말 그대로 리그를 폭격한 수준의
득점력을 보여주며 압도적인
우승을 기록
세르비아 FA컵 느낌의
세르비아 컵까지 우승하며
해당 시즌 더블을 달성하곤
세르비아 리그에선
모든 것을 다 이뤘다고 판단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대로 감독직을 사임 후
빅리그 진출을 도모하기 시작하는데
마침 세리에 A 20팀 중
20등을 하며 바닥을 기고 있는
삼프도리아에서 헬프콜을 치는 것을 확인
곧바로 삼프도리아 감독으로 부임해
즈베즈다에서의 지도력을 바탕으로
반등에 성공하나 싶었지만
경기력은 얼추 살리는데 성공
하지만 팀의 공격수의 상태가
개판 오 분 전이어서
이길 경기도 지는 상황이 반복돼
시즌 말이 되었으나
순위는 여전히 꼴찌
시즌이 끝난 후 경질 당했다고 함
끗
더 짧고 많은 선수들의 대한 정보는?
쇼츠로 만나보는 축구선수들의 몰랐던 사실들 👇
https://www.instagram.com/soccer_shyy/
https://youtube.com/channel/UCWP44x0ghW4HSzpvlwZMQMA?si=exbPbETTU7VNbNZg
부꾸추꾸
축잘알들만 아는 축구선수에 대한 정보들 보고 싶은 선수는 가장 먼저 댓글로 적어주세요🤘 댓글 순서대로 천천히 만들어드립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항상 시
www.youtube.com
'당신이 몰랐던 축구선수들의 재밌는 썰들 > 레전드 선수들의 재밌는 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구 썰" 누가 더 쓸모 없는 선수인가? "피터 크라우치" (1) | 2024.12.04 |
---|---|
"축구 썰" 마돈나를 차버린 남자 "로베르토 바조" (3) | 2024.12.02 |
"축구 썰" 모든 원더골들은 저를 통합니다 "조 하트" (9) | 2024.11.15 |
"축구 썰" 팀원 똥을 치우다 진짜 똥을 치우게 된 "다니엘 아게르" (33) | 2024.11.12 |
"축구 썰" 본인 막는 수비수 발로 차는 미친놈 "가린샤" (1) | 2024.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