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독일 최고 재능※
무시알라의 썰 모음
자말 무시알라
(Jamal Musiala)
현재 2003년 2월 26일 (21세)로
뮌헨에서 데뷔 한 이후
4년 연속 리그 우승으로
데뷔 이후 모두 우승을 경험했으나
저번 시즌에
어떤 감독이 데뷔하자마자
무패로 분데스리가를 씹어먹어
작년 시즌 무관에 그치게 되는데
하지만
유로 24에서 미친 활약으로
단일 메이저 대회에서 3골을 득점
해당 기록은
10년 전 선배 쉬얼레와 뮐러 이후
유로에서 3골을 기록한 독일 선수이며
2004 유로에서 3골을 넣은
루니에 이어
역대 최연소 3골 기록이라고 함
물론 공동 수상자가 6명이긴 하지만
어쨌든 대회 3골이 최다골이었기 때문에
무시알라도 대회 골든 부츠를 받았다고 함
잉글랜드는 발판이었을 뿐
독일, 잉글랜드 복수 국적으로
어린 나이에 잉글랜드로 이민을 가
독일 연령별 2경기
잉글랜드 연령별 22경기나 소화해
당연히 잉글랜드 국대로
합류할 줄 알았으나
어림도 없지 시전
주전 가능성을 더 높게 본
독일 국대를 선택했다고 하며
무시알라가 국대 선택을
고민하고 있을 당시
독일 감독은 뢰브 감독이었는데
뢰브는 무시알라의 잠재력을 보곤
꼭 독일 국대로 합류했으면 좋겠다 생각해
그의 부모님을 찾아가서
독일 국대 합류를 설득했다고 함
유소년 시절 대부분을
잉글랜드에서 보냈기 때문에
첼시, 사우스햄튼 유스에도
소속되어 있었으며
현재까지 친하게 지내는
벨링엄하고는 다른 국적과
같은 나이로
라이벌리를 형성하고
각각 돌문, 뮌헨 소속으로
리그에서 맞붙는
데어 클라시커의 핵심 멤버로
몇 번 붙은 적도 있다고 함
첼시 유스에서 만난
콜 윌과는 같은 생일을 공유
같은 날에 태어나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며
독일 국대를 선택한 것과는 별개로
전 동료들과 친하게 지낸다고 함
런던에서는 학교를 다니던 시절
합기도를 배운 적이 있으며
어린 시절 다녔던 학교가
런던을 연고로 하는 학교로
풀럼과 연결되어 있었는데
때문에 풀럼 유니폼을 입고
당시 리버풀 선수였던
핸더슨, 카윗과 함께
사진을 찍은 적도 있었고
심지어 전 잉글랜드 감독
사우스게이트 감독과도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고 함
뭐야 내 유니폼 돌려줘요
21/22 시즌 18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 전
분명 전반전엔 문제가 없던
유니폼이 후반전 시작하자
톨리소의 유니폼으로 바뀌어 있었는데
후반전 시작 전
무시알라가 유니폼을 갈아입고
경기에 출전
분명 등번호는 무시알라의 번호
42번이 적혀있었으나
톨리소의 이름이 마킹되어 있었고
아무도 이를 인지하지 못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아무도 모른 체
경기 종료가 되었다고 함
나중에 알고 보니
유니폼 마킹을 하는 사람이
24번이었던 톨리소와
42번인 무시알라와 헷갈려
42번 톨리소의 유니폼이 탄생했으며
등번호가 대문짝만 한
뮌헨 유니폼을
자세히 보지 않고 입은
무시알라와 그의 동료들은
하나도 이상한 점을 느끼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 누구도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고 함
해당 해프닝과 관계없이
뮌헨은 2대 1로 패배하게 되었는데
눈치챈 언론사들은
경기 결과 질문 다음
곧바로 무시알라의 등번호에 대한
질문을 당시 나겔스만에게
물어봤는데
나겔스만은 별일 아니라는 듯이
"마킹하는 사람이
톨리소 팬인가 봄 ㅇㅇ"
라는 식으로 발언해
그냥 해프닝으로 끝났다고 함
독일 최연소 기록 분쇄기
무시알라는 20-21 시즌
1라운드부터 데뷔해
8-0의 스코어에서
팀의 8번째 득점을 만들었는데
이는 당시 바이에른 뮌헨 구단 역사상
구단 리그 최연소 득점자 기록으로
17살 205일의 나이에 데뷔골을 기록
바로 전임 기록자는
산타 크루스의 18년 12일
기록을 앞당겼다고 함
활약은 리그를 넘어
챔스까지 이어갔는데
해당 시즌 챔스 16강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팀의 쐐기골을 기록하며
17세 363일로
뮌헨 최연소 챔스 득점자가 되었는데
또한 해당 기록은 챔피언스리그
잉글랜드 국적 최연소 득점 기록이기도 했으나
무시알라가 나중에
독일 국적으로 변경하게 되면서
해당 기록은 없어지게 되는
웃픈 기록이 되기도 했음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다음시즌 골든 보이 후보에 올랐는데
당시 한 시즌 월드컵, 유로, 리그를 모두 출전
영혼까지 갈리고 있었던
페드리와 절친 벨링엄에 밀려
3위를 기록
발롱도르와 같이 시상하는
코파 트로피에서도
똑같이 페드리 벨링엄에게 밀려
3위를 기록
그다음 시즌도 3위
다다음 시즌은 2위를 기록해
코파 트로피와는
아무래도 인연이 없는 듯함
국대에서도 유럽 예선
북마케도니아와의 경기에서
팀의 4번째 골을 넣으며
18세 227일의 나이로
독일 최연소 골 2위 기록을 작성
본인이 잉글랜드 대신
독일 국적을 선택한 이유를
골로 증명하고 있다고 함
물론 본인은 행복하다고 했지만
맨시티, 리버풀 기타 빅클럽들은
이미 독일의 핵심이 된
이 젊은 선수를 눈독 들이고 있으며
뮌헨과의 재계약 협상도
지지부진하며 불투명하다는
기사가 연이어 나오고 있어
무시알라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하기도 함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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