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계 최강 ※
팔카오의 썰 모음
라다멜 팔카오
(Radamel Falcao)
현재 1986년 2월 10일 (38세)로
한때 호날두, 메시에 이어
신계를 노크하는 인간계 최강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10-11, 11-12 시즌
각각 포르투, AT에서 유로파 득점왕과 함께
다른 클럽에서 연속으로
유로파 리그를 우승한
최초의 선수로
당시 유로파리그 최다 득점자였던
클린스만의 단일 대회 최다골 15골을 넘어
17골을 넣고 기록을 갈아치운 장본인이자
맨유와 첼시에서의
썩 좋지 않은 모습으로
인간미까지 챙긴
진짜 인간계 최강이라고 불릴 만 함
야구선수가 되고 싶었던 팔카오?
팔카오의 아버지도
축구선수 출신으로
현재 콜롬비아 사람인
팔카오와 달리
베네수엘라 출신이었다고 하는데
그의 아버지는 수비수 출신으로
팔카오가 5살 때
베네수엘라에서 콜롬비아로
이주하게 되었다고 함
이유는 베네수엘라 나라 자체가
축구보단 야구가 인기가 많은
나라 중에 하나였기 때문에
축구를 하는 데 있어
집중하기 좋은 환경이 아니라
이주를 하게 되었다고 함
근데 콜롬비아도
베네수엘라 다음 가는
야구에 미쳐있는 나라여서
많은 운동을 접했던
어린 팔카오도 당연히
야구를 많이 접할 수밖에 없었고
덕분에 야구에 관심이 가
만약 팔카오가 축구선수를
하지 않았더라면
본인은 야구 선수를 했을 거라고
인터뷰한 적도 있음
근데 아직 야구 선수의 꿈은
놓지 않은 건지
선수 생활의 황혼기를 달리고 있는
팔카오는 축구선수를 은퇴하면
본인은 야구 선수가 될 거라고 함
Radamel Falcao
대통령도 문병 오는 팔카오 부상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기량이 물오른 팔카오는
예선에서 총 9골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를 이은 2위로
월드컵 본선 티켓을 여유롭게 확보
팔카오 커리어의
첫 월드컵이기도 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본인은 물론
콜롬비아 축구의 부흥기가 왔다며
콜롬비아 여러 매체에서도
에이스인 팔카오를 조명하며
다가오는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었는데
당시 소속팀이었던
AS 모나코가 출전한
쿠드 드 프랑스
4부 리그 팀과의 경기에서
팔카오가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엄청난 부상을 입게 되는데
부상을 입은 당시
월드컵까지는 5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
아슬아슬하게
월드컵에 출전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믿으며 재활
병상에 있던 팔카오를
위로하기 위해 당시 콜롬비아
대통령까지 문병을 왔으나
결국 월드컵 출전은 불발
팔카오를 담갔던 선수는
콜롬비아 마피아들한테
목숨을 위협받는 상태였다고 함
이게 마냥 웃어넘길 순 없는 게
전 콜롬비아 국대 선수였던
안드레스 에스코바르는
월드컵에서 자책골을 넣어
실제로 총에 맞아 사망한
전적이 있었기 때문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팔카오가 없는 콜롬비아는
8강까지 진출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
웃지도 슬퍼하지도 못하는
웃픈 상황이 연출되었음
한국에선 쓰레기가 된 팔"가 오"
맨유, 첼시에서 개같이 멸망하고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한 후
2019년 서울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한국과의
친선경기에서
교체 출전하게 되었고
당시 한국이 콜롬비아를 상대
2-1로 이기고 있었는데
후반 막바지 혼전상황에서
한국의 홍철이 쓰러져
급히 의료진이 투입
생각보다 상태 확인이 길어지고
계속해서 치료를 받는 상황
팔카오가 갑자기
한국 의료진의 가방을
경기장 밖으로 던져버리는
추태를 저지르는데
후에 확인 결과
의료 장비가 들어있는
의료 가방을 던진 것이 아닌
물과 음료가 들어있는
아이스박스를 던진 것이며
팔카오가 가방을 던졌을 당시
부상당한 홍철은 이미
경기장 밖에 나가 있었고
경기장 안에 있는
아이스박스 때문에 경기 속행을
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던진 거라는 옹호하는 여론도 있었으나
결국 본인팀의 것도 아닌
상대팀의 물건을 던진 것이며
썩 보기 좋은 장면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 장면으로 팔카오는 경고를 받고
그전에 있었던 인종차별 논란과 함께
해당 경기는 끝나고 많은 화제가 되었음
경기가 끝난 후 이 A매치 이후
기량 저하로 팔카오는 더 이상
콜롬비아 국대에 콜업되지 않았다고 함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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