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썰" 감독은 좀 다물고 있어봐 "케파 아리사발라가"

※ 감독보다 위에 있는 선수 ※

케파의 썰 모음

 
 

케파 아리사발라가

(Kepa Arrizabalaga)

 

케파

 

현재 1994년 10월 3일 (30세)

 

본머스 소속 골키퍼로

 

첼시로 이적 당시

세계 최고 골키퍼 이적료 기록과

역대 골키퍼 연봉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우며

 

 

첼시로 위풍당당 입단 

 

 

감독 항명 사태와 같은

이적료의 기대와는 정반대의 행실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지만

 

 

케파-첫-챔스

 

첼시에서 챔스 우승과

유로파 리그 우승을 더불어

 

 

케파-두번째-챔스

 

임대로 간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챔스를 우승하며

 

커리어만 보면 남부럽지 않은

커리어를 구축 중이지만

 

 

본버스-케파

 

골키퍼로 큰 키라고 하기 애매한

188CM의 신장과

기량 하락으로 인해

 

얼마 전 본머스로 이적

 

팀은 다르지만 아직

EPL에서 활약 중임

 

 

 

 

 

 

 

드루이드 능력을 가진 케파

 

드루이드-케파

 

케파는 정말 신기한 수상기록이 있는데

바로 어릴 적 새 노래시키기 대회에서

 

무려 한 번도 아닌

두 번 우승한 경력이 있다고 함

 

 

아버지와 함께

새 키우는 취미를 공유해

 

자연스럽게 새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며

 

종종 아버지와 함께

덤불 속으로 들어가

 

 

금화조

 

북미산 새인

금화조를 잡아왔다고 하며

 

 

잡아온 금화조들에게

각각 이름까지 붙여주며

 

오커, 로키, 라이코넨이라는

이름을 가진 세 마리의 새를

 

지극 정성으로 키웠다고 함

 

 

도대체 이런 대회가

왜 있는지는도 알 수 없지만

 

새에 관심이 많던 애기 케파는

새 노래시키기 대회를 찾아

해당 대회에 참가했으며

 

한 번도 아닌 무려 두 번

2008, 2010년에 우승

 

 

오커

 

그의 세 마리의 새 중에

오커라는 새가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냈다고 하며

덕분에 오커와 함께

두 번의 우승을 경험했다고 함

 

아마 축구 선수가 되지 않았더라면

지금까지도 새똥 치우면서

새 노래를 시켰을 거라고 함

 

 

 

 

 

 

감독아 입 좀 다물어

 

케파

 

카라바오컵 결승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0:0으로 연장 후반 종료 직전

당시 첼시 감독이었던

사리 감독은

 

맨시티 출신이자

승부차기 선방 능력이 좋은

 

카바예로로 교체하려 했으나

 

당시 경기장에 있는 케파 빼고

모두가 물음표 띄울 행동을 하는데

 

 

교체-거부-케파

 

케파는 아니라며

감독의 교체 지시를 거부

 

결국 케파가 승부차기에 들어갔으며

교체를 하지 못한 사리는

 

들고 있던 수첩을 던지곤

경기장 이탈

 

몇 초 후에 다시 돌아오며

극대노 하는 모습이 생중계로 송출됨

 

 

 

물론 항명을 하긴 했지만

결과가 좋았으면 당시 비판 여론이

아주 조금은 사그라들 수도 있었지만

 

 

결과는 3-4로 개같이 멸망

 

 

건수 물은 기레기들은

미친 듯이 이 상황을 퍼 날랐으며

 

이러한 듣지도 보지도 못한 감독 항명 사실은

 

팀 레전드 존 테리와

굴리트, 앨런 시어러 같은 레전드까지

굉장히 수위 높은 비판을 했다고 함

 

 

후에 알고 보니

당시 케파는 다리에 통증을 느껴

팀 닥터를 부르며 시간을 끌려고 했는데

 

본인을 교체해달라는 걸로

사리가 잘못 깨달았다고 착각

 

 

사리-감독

 

사리는 그딴 거 모르겠고 

그냥 승부차기를 위해

교체하려고 했던 건데

 

케파 혼자 착각해서

교체를 거부했던 거였다고 함

 

 

어쨌든

당시 8만 관중이 차있던

웸블리에서 소통이 잘 되지 않았던

케파와 사리는

 

결국 패배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여야만 했음

 

 

밈천재-케파

 

결과적으로 해당 사건 때문은 아니지만

두 명 모두 첼시를 나갔으며

 

남은 건 케파를 소재로 만들어진

수많은 밈들밖에 없었다고 함

 

 

 

 

 

 

세계 최고 바스크 출신 도련님

 

빌바오-시절-케파

 

스페인 바스크 지방에서 태어나

자연스럽게 축구를 접해

 

순혈주의 선수만을 추구하는

아틀레틱 빌바오 유스에 입단

 

연령별 유스를 모두 거쳐

처음엔 필드 플레이어와

골키퍼를 번갈아 가며 했지만

 

성장하면서 골키퍼로 정착

 

차근차근 폰페라디나와

레알 바야돌리드 등

임대를 거치며

 

결국 빌바오 1군에 콜업

 

1군에서 현재까지

빌바오에서 활약하는

 

 

윌리암스-형제

 

이냐키, 니코 윌리암스 형제와

함께 뛴 적도 있다고 하며

 

당시 쿠르투아의

무단이탈 사건으로

 

골키퍼를 급하게 구하는 첼시의

눈에 띄어 첼시로 이적

 

당시 71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을 지불하며

 

 

세계-최고-이적료-케파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골키퍼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에 입단하게 되었는데

 

 

이는 빌바오의 영입 정책에

 

바이아웃/상호 계약 해지/자유계약

 

이 세 가지 조건에 부합하지 않은 이적은

허용하지 않는 정책을 고수해

 

울며 겨자 먹기로 급했던

첼시가 거액을 주고 영입했다고 하며

 

 

페페-레이나

 

후에 밝혀진 바로는

2018 월드컵에 뽑혀

 

함께 러시아로 갔던 선배

페페 레이나가

 

당시 나폴리 감독이었던

사리 감독은 대단한 사람으로

 

이번에 사리 감독이 첼시로 가니

너도 첼시로 가면 좋을 것이다라고 추천

 

 

팔랑귀인지는 모르겠지만

설득당해버린 케파는

 

첼시 이적을 결심해

 

세계 최고 골키퍼 이적료

세계 최고 골키퍼 연봉 기록을 갈아치우며

 

첼시로 이적했다고 함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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