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시티 레전드로 가는 길 ※
로드리의 썰 모음
로드리
(Rodrigo)
현재 1996년 06월 22일 생 (28세)이며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으로
유로 2024 우승을 견인하며
해당 대회 MVP 선정
EPL 리그 최초 4연패 및
트레블 당시 챔스 결승전
골로 우승을 이끄는 등
활약을 인정받아
발롱도르라는 상이 생긴 이래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 최초
1990년대생 최초의
2008년 호날두 이후 16년 만의
EPL 소속
발롱도르 수상자라고 함
대학생 로드리
로드리는 AT 유스 출신으로
비록 데뷔는 비야레알에서 했지만
본인의 고향팀 AT로 돌아오는 데는
그다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으며
AT로 돌아온 로드리는
금방 AT의 주축으로 성장
한 팀의 주전으로 뛴다는 것은
금전적으로 여유로운 상태임을 뜻하는데
로드리는 축구선수 생활을 하면서
집이 아닌 대학교 기숙사에서
머물며 지낸다는 것이 화제가 됨
로드리는 축구선수 생활을 함과 동시에
마드리드에 있는 카스테욘 대학교를 다녔으며
경영과 경제 복수 전공을 택해
다른 대학생들과 같이
기숙사에서 빨래와 탁구 등을 치며
또래와 어울리고 놀았다고 함
굳이 기숙사에서의 생활을 택한 이유는
대학교의 강의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고 답변
당시 차도 없어
매일 택시 요금을 내는 것이 부담
자전거를 타고 지하철 역까지 이동했으며
2021년 맨시티 소속일 때
학위를 따고 졸업했다고 함
학업에만 열중한 것이 아닌
연애도 열심히 했는데
대학교에서 만난 여자친구 로라와는
CC였다고 하며
여담으론 얼마 전 로드리가 발롱도르를
수상한 날에는
로드리가 로라와 만난 지
8주년이 되는 날이었다고 함
찝찝한 맨시티로의 이적
로드리도 완벽한 인간일 수 없는
한 가지 찝찝한 사건이 있었는데
AT에서 맨시티로서의 이적 과정에서
맨시티로 이적을 하고 싶었던 로드리는
이적설에 휘말리는 동안
AT는 물론 감독 시메오네의 연락 모두
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잠수를 탔으며
잠수 도중 맨시티와 이적을 진행하며
말 그대로 통수를 치고 이적을 하게 되었고
물론 맨시티가 바이아웃을 지불하며
데려온 것이긴 하나
전 소속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평이 많았음
물론 그렇게까지 하면서
이적하고 싶었던 만큼
맨시티에서의 활약은
말 그대로 미친 수준이었으며
발롱도르까지 수상하며
결과적으로 이적은
틀린 것이 아님을 증명했음
과거 가장 친한 친구가
누구냐는 질문에
AT 레전드이자 원클럽맨
코케라고 답한 적 있으며
시메오네 감독과
여러 AT 동료들 또한
발롱도르를 수상한 직후
로드리에게 축하 인사를 보낸 것을 보아
적어도 전 동료들과 적대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지는 않은 듯 함
개인적으론 이런 훈훈한 분위기 속
본인 발롱 못 받았다고
찡찡거리며 덕분에 선수단 전체가
시상식에 참석하지도 못한
어떤 흑인 한 마리의 행보가
대조되어 더욱 부각되는 것 같음
바른 아이 로드리
로드리는 SNS에 대한 관련
논란이 하나도 없는데
SNS을 잘하지 않는 것이 아닌
아예 SNS 계정 자체가 없다고 함
덕분에 가만히 있던
퍼거슨은 또 1승을 적립
라커룸에선 항상
책을 읽는다고 하며
현 소속팀 골키퍼
에데르송의 목까지 오는 타투와
비교되듯이 로드리의 몸에는
단 하나의 타투도 없으며
한 기자가 왜 타투를 하지 않냐는 질문에
단순히 보기 싫다는 답변과
타투를 하게 되면
헌혈을 하지 못한다는 이유를 꼽았다고 함
많은 명예와 부를 얻은 그의 차에
많은 화제가 쏠린 적도 있는데
스포츠카를 타고 훈련에 나타나는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로드리는 오펠 코르사라는
차를 타고 다녔는데
심지어 해당 차는 중고차로
면허를 따자 한 노부인한테
3000유로를 주고 구매해
타고 다녔다고 함
차에 있는
터치 스크린을 신기해했다고 하며
당연하게도 팀원들은 무슨 그런 차를 타냐고
놀렸다고 하지만
로드리는 개의치 않고
항상 훈련 때마다 해당 차를 타고
출근을 했다고 함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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