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썰" 4살때 죽을뻔 한 "디에고 고딘"

※우루과이 국적의 AT 레전드 디에고 고딘에 대해 알아보자※

 
 
 

디에고 고딘이 누군데?

디에고_고딘

 
고딘은 우루과이 국적의 센터으로
 
현재까지도 A매치 161경기 출장
우루과이 역대 최다 출장이며
 

헤헤_우승

 
AT 마드리드 외국인 최다 출장 기록자로
 
라리가,코파, UEL 등
들수 있는 트로피 종류는 거의 다 들었지만
 

이것만은_뺏지_말아다오

 
단 하나 챔스 준우승만 두번 하면서
챔스는 우승하지 못함
 
(심지어 결승전에서 골도 넣어봄)
 

나는_아빠가_둘이에요

 
프랑스 국적의 그리즈만과
굉장히 친한 관계로
 
그리즈만의 딸의 대부가 고딘인데
 
고딘 자체도 프랑스계 우루과이인으로
 
애초에 고딘이라는 이름이
프랑스계 성씨라고 함
 
 
 
 

지구 반대편에서 욕먹는 축구선수

이때도_탈모_진행중

 
맨시티 감독이었기도 한
당시 마누엘 페예그리니가 이끄는
비야레알로 이적하며 라리가 입성
 
 
얼마 지나지 않아 AT로 이적을 하게 되는데
 
데뷔전이 UEFA 슈퍼컵 인테르 전으로
 

야_웃어

 
데뷔하자마자 풀타임 소화 하면서 
바로 유관력 뽐내면서 타이틀 획득 성공
 
 
단 한경기만에 우승을 함
 
 
좋은 폼을 계속 유지하다 보니
맨유와의 링크가 한때 진하게 났는데
 

인터뷰_GOAT

 
"AT에서 최대한 오래 있고 싶으며
은퇴는 나중에 우루과이에서 하고 싶다"
 
 
라는 지극히 정상적이며
이적설이 뜬 선수한테서
나올수있는 최고의 답변이었으나
 
 
 
우리의 어글리 코리안 기레기는
 

?_내가_언제

 
"맨유 가느니 우루과이 복귀한다"
 
라는 기사 제목으로 
조회수 낭낭하게 뽑아먹기를 시전함
 
 
 
 

4살때 죽을뻔한 썰 푼다 ㅋㅋ

아_진짜라고오

 
본인이 밝히길
4살때 애기 고딘은 가족들과 냇가에
한가롭게 피크닉을 즐기러 갔는데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게 되었고
그대로 죽는줄 알았지만

스스로 수영을 통해 살아나왔다고 함
 
 
솔직히 4살짜리가 휩쓸려 내려갈 만한
급류에서 혼자 수영을 했다는 것이
믿을만하지 않은것 같지만
 

못_믿으면_니들이_어쩔껀데_ㅋ

 
본인이 그렇다고 하는데 뭐...

참고로 고딘은 당시 빠져 나오는
과정은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고 함
 
 
실제로 수영에 재능이 있는 편이었는지
그 계기로 수영을 배우게 되어
 
우루과의 전국대회에 출전해
5번을 수상했다고 밝힘
 
 
 

AT에 있을때가 좋았지

 
AT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간 팀이
AT에서 데뷔전 상대였던 인테르였는데
 
 
인테르 입단 1년이 갓 넘었을때
 
유로파 결승전에 진출
 

형이야

 
또 다시 결승전 득점에 성공
 
근데 경기는 3:2로 또 졌는데
 

얶까_ㄹㅇ

 
여기서 고딘은 UCL, UEL 두 대회
결승전에서 골을 기록한
역사상 6명중 한명이 되었다고함
 
(근데 골만 넣으면 준우승...)
 
맨유와의 이적설에서 
은퇴는 우루과이에서 하고 싶다는
인터뷰와는 달리
 

따봉

 
아르헨티나 리그
CA 벨레르 사르스 필드로 이적해
딱 1년간 뛰며 그대로 은퇴
 
은퇴 선언 한달전 
딸이 태어나 고심 끝에 은퇴를 선언했는데
 

왤케_늙었냐_갑자기

 
육아가 많이 힘들었는지
올해 2월 자국리그 
 
CR 포롱고스 FC와 계약하면서
 
은퇴를 번복하고 현역 복귀를 선언함
 
아마 현역 은퇴는 진짜 우루과이에서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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