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과 아주 조금 ※
다를 수 있습니다
테오와 뤼카의 아버지는
테오가 4살 무렵 집을 나가버려
이후 테오, 뤼카는 외가 식구들과 함께 컸다고 함
.
.
.
.
테오, 뤼카 에르난데스 (AT 유스)
형 잘 생각해보셈
? 뭘
지금까지 우리
키워준 건 고마운데
우리 나이에 AT 주전
먹을 수 있을 거 같음?
힘들긴 한데
난 가능할 거 같은데 ㅉ?
ㅇㅇ 개쫄 나는 임대 갈래
ㅇㅇ나가 그럼
형 뤼카와 달리 테오는
AT에서 1군 단 경기도 뛰지 않고
알라베스 임대를 통해
리그 정상급의 기량을 보여주며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되었고
뤼카는 AT에 남아 주전 경쟁을 하며
17-18 유로파 우승을 경험
테오는 레알에서 벤치 자원이지만
챔피언스리그를 우승 후
최고 대우를 받으며
각각 AC밀란, 뮌헨으로 이적하게 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유명인사가 되자 기자들은
그들의 아버지의 행적을 찾기 시작하는데
야야야야야
???
뭔데 무슨 일임
근데 야 가 맞냐
그래도 내가 니 형인데
TQ놈이
우리도 연락 안 하고 지내는
아버지의 행방을
기자 놈들이 찾아냄;
끝까지 반말이네
근데 ㄹㅇ임?
살아는 있대?
ㅇㅇ
일단 숨은 붙어있는 거 같은데
어떻게 찾았냐 ㄹㅇ
어디에 있대
태국에 있다는데?
와 멀리도 갔네
기자들이 찾은 당시
테오, 뤼카 형제의 아버지는
태국에서 거주
그곳에서 빵집 사업을 하며
다른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었고
현재 보르도에 살고 있다는
기사와 함께
그의 아버지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게 됨
에.. 장 프랑수아라고 하고요
에.. 크흡 아들들이 보고 싶어요
에 안녕하세요
이복 여동생 라루스 에르난데스고요
쟤네 엄마가 진짜 악질임
아빠가 아들들 보고 싶다는데
접촉 금지 시키고
나는 저 여자한테 학대까지
당한 적 있음;
우리 아버지 경기 보면서
맨날 울어서
우울증도 오게 생겼음
진짜 할 말 많음
장 프랑수아가 버린 게 아니라
저 여자 때문에 떠나야 했던 거임
근데? 일단
자세한 건 말 못 함 ㅇㅇ
테오, 뤼카 형제의 이복 여동생과
장 프랑수아의 사촌은
그들의 아버지 장 프랑수아를 변호
추가로 당시 PSG 감독을 역임하던
크리스토퍼 갈티에도
그는 좋은 사람이라며
아들들을 버릴 사람이 아니라고
변호하기도 했음
그럼 아버지가 버린 게 아니라
어머니가 연락을 막아버린 거임?
ㅇㅇ 그렇대
어떡할 거임?
뭘 어떡해 뭐가 바뀐 것도 아니고
현상 유지 해야지
우리 곧 월드컵인 건 알고 있지
그거 집중해 일단
하필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
해당 사건이 터지게 되었고
개인적으로 해결이 된 건지
더 이상의 후속기사는 나오지 않았으며
뤼카는 조별리그 1차전
십자인대 부상으로 결국 하차
형의 빈자리를 테오가 채우며
결승전까지 갔지만
GOAT의 라스트 댄스로
결국 준우승에 머물러
두 형제에게 찝찝한 해로 남게 되었다고 함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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