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국적의 현 아스날 수비수 벤 화이트에 대해 알아보자※
벤 화이트가 누군데?
1997년 10월 8일 생으로 현재 기준 27세이며
잉글랜드에서 출생한 잉글랜드 국적의 축구선수로
브라이턴에서 데뷔 후
뉴포트(4부) > 피터버러(3부) > 리즈(당시 2부) 순으로 임대를 마치고 오면서
총 4부에서 1부까지 모든 단계별 리그를 경험한 선수로
아스널에 약 5,000만 파운드 (한화 약 830억)으로
아스날이 7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팀에서 영입한 잉글랜드 선수
아스날 역사상 가장 비싼 수비수
아스날의 영입 클럽 레코드 3위
아스날 이적 관련 기록을 갈아 치우면서
이적한 선수라고 함
또한 벤 화이트는
아스널로 이적한 후 치른 첫 EPL 100경기에서
66승을 거두며 아스날 구단 역사상 3번째로 많은 승리를 챙긴 선수가 되었는데
화이트보다 많은 승리를 챙겨간 선수들은 딱 두 명으로
토트넘에서 언급되면 쌍욕 먹는 솔 캠벨과
무패 우승의 또 다른 멤버 로렌 단 두 명만이
화이트 보다 첫 100경기에서 많은 승리를 챙겼다고 함
처음부터 철강왕은 아니었음
철강왕으로 아스날의 거의 모든 경기를 나갈 정도로
엄청나게 갈렸던 시즌이 있었지만
사실 어린 시절엔 종합병원이었는데
화이트는 다른 아이들과 달리 정상 면역 체계를 갖지 못해
만약 곁에 누가 재채기를 하면 바로 폐렴에 걸릴 정도였다고 하며
약 7가지의 감염증을 앓으며
수개월간 병원에 입원한 적도 있다고 함
생후 18개월부터 8살까지
하루에 두 번 항생제를 복용해야만 했고
7살 때에는 맹장 수술을 까지 받아
계속해서 병원 신세를 져야만 했는데
화이트가 병원에서 퇴원했을 당시 퇴원 사유는
병원에서 일하는 의료 종사자와의 접촉을 통해
또 다른 감염에 걸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보호 차원에서 퇴원했다고 함
또한 면역 체계의 문제로 인해 심각한 알레르기도 앓아
그의 부모는 항상 에피펜을 들고 다녔다고 해
그의 어머니는 아직도 아들이
운동선수를 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함
"국가대표?
그딴 거 안 하니까 찾지 마소"
다른 축구선수들은 꿈의 무대인
월드컵에 나가기 위해 국적도 바꾸는 둥
별 똥꼬쇼를 다 하기도 하는데
여기 월드컵 도중하차한 상남자 축구 선수가 있다?
벤 화이트는 22년 월드컵 최종 명단에 발탁되면서
팀 동료 사카, 렘스데일 등 함께 카타르로 입성
근데 돌연 경기 출전 불가 선언을 하며
대표팀 엔트리 하차 후 귀국하는데
남대문 감독은 개인적인 사유라고 하며
밝힐 수 없다고 했지만, 곧 여러 기사가 쏟아졌고
당시 국대 수석 코치였던
스티브 홀랜드 코치가 월드컵 기간 당시
선수단 앞에서 화이트와의 언쟁으로
쪽을 준 것에 대해 분개
개 빡친 화이트가 다 때려치우고
나갔다는 게 정설이라고 함
이후 벤 화이트는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국대 소집에 응할 생각조차 없으며
국대 소집 관련 연락 자체를 하지 말아줬으면 한다고 언급
강하게 본인이 국대 소집에 대한 생각이 없음을
못 박아 놓은 상태라
당분간 잉글랜드 국가대표 팀에서
화이트를 보는 건 어려울듯싶음
축구가 싫은 축구선수?
벤 화이트는 축구장에서의 축구 이외에
축구 경기를 따로 시청한다든지
따로 개인적인 훈련하지 않는다고 인터뷰했는데
본인이 밝히길 본인은 여가 시간까지
축구에 매진하고 싶지 않으며
집에 돌아오면 그냥 쉬고 싶고
본인의 개들과 함께하는 것이 더 가치 있으며
이런 여유를 통한 본인의 축구 외적인 사생활들이
경기장 안에서는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고 믿고 있다고 함
그저 축구선수의 직업은 축구를 잘하는 것일 뿐이며
본인이 해야 할 일은 경기장에서
최선의 경기력만을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함
여담으론 축구선수의 경력이 끝나면
행정가나 감독, 혹은 해설가로 활동하는
다른 타 축구 선수들과는 다르게
본인은 축구계에 계속 몸담을 생각이 없으며
작은 밴을 타고 강아지들과 산책이나 하고 싶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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